故변희수 하사의 순직이 인정되어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에요. 국가보훈부는 지난 이달 초 변 하사의 이장을 결정했어요. 그에 따라 6월 24일에 대전 현충원 안장식이 진행될 예정이에요. 하루 전인 23일에는 용산역 광장에서 이장 시민 추모대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해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목회자들이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교단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어요. 지난 6월 10일, 감리교 목회자 137명은 감리교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소수자를 축복했다는 이유로 이동환 목사에게 내려진 출교 조치가 현대판 마녀사냥에 불과하다고 강력히 규탄했어요. 또, 앞으로 기독교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에 맞서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