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메인트랙 대신에 격려의 말을 전합니다. 성소수자의 권리가 유린당하고, 성평등이 후퇴하고, 재난과 기후위기에 사회적 약자들이 더 취약해지는 지금 우리 모두 조금 더 힘을 모아보면 좋겠습니다. 서로 격려하고, 희망을 잃지 맙시다. 이번 주도 행복하게 살아나갑시다!

주디스 버틀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피할 수 없는 일을 피하려고 한다”고 꼬집었어요. 한 장관이 생활동반자법이 동성혼을 허용하려는 꼼수라며 시기상조라고 언급한 것을 비판한 것이죠. 이에 대해 한 장관은 한국에서 동성혼에 관한 사회적 합의가 없다며 차라리 동성혼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입장도 따져 물으라는 입장문까지 발표하기에 이르렀네요. 한편 『지금은 어떤 세계인가』 출간을 기념해 이루어진 이번 서면 인터뷰에서는 성평등에 관한 다양한 이슈를 언급하고 있어요.

이번 주 다다닫은 어땠나요?

이번 트랙에서 다룬 이슈에 대해 의견이 있다면 전달해주세요!

또, 다다닫을 통해 더 알고 싶은 소식과 정보도 알려주세요!